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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 신청보다 신청서 대용에 대한 준비부터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재정보조 신청보다 신청서 대용에 대한 준비부터 해야하나?      ▶답= 3년 전까지는 연방정부의 FAFSA 신청이 매년 1월 1일에 시작했었으나, 지난 오바마 정부 하반기에 새로 바뀐 FAFSA 신청일이 전년도 10월 1일을 기준으로 신청하는 방식으로 일자를 앞당겨 지난 2년 동안 시행돼 왔다. 문제는 재정보조 계산 과정에 학부모들이 이해하는데 많은 혼선을 빚을 수 있는 신청서에 기재하는 수입 관련 내용이 자녀가 대학을 등록하는 해보다 2년 전의 수입을 적용하였으며 자산은 신청서 프로세스 일을 기준으로 계산하다 보니 재정보조를 잘못 지원받은데 대한 어필을 진행 시 여러 가정마다 재정 형편에 대한 변동 사항들을 새로이 입증해야만 하며 어느 기준에 두고 진행해 나갈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없어 많은 가정에서 어필이 헛수고가 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이번에 연방정부가 다시 재정보조 계산방식을 가정 분담금(EFC) 기준에서 각 학생의 재정보조 지수 (Student Aid Index, 즉 SAI라 총칭 함) 방식으로 학생별 SAI를 적용해 가정마다 재정보조금의 대폭적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입에 관한 SAI 계산적용 범위를 더욱 도 확대했다. 이에 대해 알고 진행하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아무래도 학부모들을 위해 SAI를 높여주는 수입 적용 대상 부문을 알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린다.    금년도 FAFSA 신청서에 적용되는 수입에 대한 질문 내용이다. 1) Income earned from work, 2) Tax exempt Interest Income, 3) Untaxed portions of IRA Distributions, 4) IRA Rolloever into a qualified plan, 5) Untaxed portions of pensions, 6) Pension rollover into a qualified plan, 7) Adjusted Gross Income, 8) Income tax paid, 9) IRA deductios and payments to self-employedSEP, SIMPLE, and qualiied plans, 10) Education credits 등이다.    이들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가정마다 해당사항이 거의 대부분 적용되는 Untaxed portions of pensions이라면 401(k), 403(b), TSP 등에 불입하는 일반적으로 W-2 상에 나타난 Item # 12.d 항목과 12.dd 항목에 기재된 금액이다. 이러한 불입금(Contribution)을 학부모들이 모두 불입할 수도 있고 불입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한 Untaxed Income은 SAI 계산에 있어서 오히려 불입하지 않고 수입으로 지불 받았을 때 개인 세금을 낸 후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만큼 SAI 금액을 더욱 높여서 불이익을 받게 한다. 하물며 높아진 SAI 금액만큼 재정보조 대상 금액 (Financial Need 금액)이 줄어들게 되므로 이 부분에 대한 재정보조 지원도 받지 못하게 된다.    연방정부나 대학에서 예년보다 더욱더 상세히 이러한 수입 부문에 대해서 SAI를 계산 적용하겠다는 의도는 수입이 조금만 높아져도 더 많은 부담금을 가정이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므로 마치 사회주의적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오바마 정부 당시에 오바마 플랜이 나온 후에 미 중산층 인구의 3분의 2가 3년세 사라져버렸다. 마치, 부의 재분배를 통해 모두 이른바 평등한 인민 사회를 만들어 마치 모든 이들이 정부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 같은 확대된 우려감을 갖게 한다. 보다 나은 재정 보조를 지원받으려면 이제는 재정 보조 신청서에 기재되는 내용에 대한 신중히 사전설계와 실천이 중요하다. 하물며 자녀가 대학을 등록하는 해보다 2년 전의 수입을 기준해 재정보조 지원금을 계산하므로 그 이전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현재, 연방정부의 FAFSA 제출 준비가 미흡해 온라인 제출 시작을 미루고 있는 상황에 따른 대학들의 재정보조 검토와 진행을 위해 대학마다 자체적으로 요구하는 제출서류가 많아졌다. 사립대학들의 경우 칼리지보드를 통한 C.S.S. Profile의 제출을 요구하고 대부분의 대학들은 IDOC을 통해 검증 서류들의 제출을 요구한다. 아울러 Expense Verification을 통해 수입과 지출에 대한 비교 및 비율 검증을 통해 자세히 재정보조 검토를 한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 마감일을 지키기 위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는 일보다 정제된 제출 정보를 사전에 준비하는 일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사실에 입각해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설계와 실천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의 재정보조금에서 자체적인 그랜트가 거의 8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는 사립대학들의 경우에 나중에 FAFSA나 C.S.S. Profile 제출에 따른 검증 자료를 통해 정정 업데이트해 삭감시키더라도 1차적으로 조기 합격생들에게 재정보조 제의를 해야 시점에서 대학에서 적용하는 자체적인 재정보조 공식을 이해하고 신청서에 정제된 내용을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라 하겠다.     ▶문의: (301)219-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계산방식 재정보조 신청 재정보조 지원

2023-12-14

재정보조 공식의 변화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대학교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할 때 주의할 점을 알고 싶다.       ▶답=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작년처럼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를 비슷하게 제출하면 쉽게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받을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 전혀 그렇지 않다.     금년에 업데이트된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변화와 새로 정의된 용어들의 파격적인 변신은 그야말로 학부모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큰 변화다. 이러한 변화의 근본이 되는 연방정부의 계산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생각해 보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재정보조 공식의 시대 전환은 결론적으로 연방정부 위정자들의 포퓰리즘에 기인한다. 그들은 사탕발림 정책을 통해 대학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의 표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학자금 융자 탕감 계획을 발표했었는데 일반인들은 이러한 정부 발표를 알고 미리 대처하기가 힘들다. 또한 그렇게 한다고 해도 중산층은 소외된다. 중산층 가정마다 현재 업데이트된 재정보조 공식을 견줘 볼 때에 가정당 최소한 3000달러 이상의 재정 부담을 더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 융자금 탕감 정책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다.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지원에 대한 대폭적인 예산 감축과 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전환을 통한 SAI (Student Aid Index) 계산 방식은 가정 분담할 재정분담금의 증가를 유발한다. 따라서, 동시에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예산절감과 아울러 재정보조 대상 금액 (Financial Need, FN)의 감소로 연방정부, 주정부 및 대학 모두의 재정보조 지원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일단 대학마다 재정보조 대상 금액이 줄었으니 자연히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 지원이 줄어들어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기관들은 일거양득의 계산 결과로 수혜를 입는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바뀐 재정보조 계산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예전에 사업체의 순자산을 소유주 자산으로 계산했었다. 종업원이 100명 미만일 경우에 이를 부모 자산으로 계산하지 않던 재정보조 혜택도 이제는 모두 삭제됐다. 동시에, 대학에 자녀가 해당 연도에 함께 진학할 경우에 가정 분담금 (EFC)을 학생 숫자로 나눠서 분담금 계산을 해왔다. 대학에 동시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가정 분담금을 합쳐도 1명의 자녀에 대한 분담금과 같이 계산해 가정의 형편에 맞게 계산하던 방식인데 이제는 모두 폐지됐다.     자녀 여러 명이 동시에 대학 진학을 하면 그 재정보조 혜택이 전혀 없도록 공식이 변한 것이다. 이제는 가정의 재정 형편에 따라 재정보조를 지원한다는 개념보다는 단순히 어려운 가정에 모든 혜택을 주고, 반면 어느 정도 수입이 되는 가정이나 중산층에 이르는 가정들은 재정보조 시 엄청난 보조 축소를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가정마다 재정보조금 폭을 크게 줄였다. 왜 이러한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것인가? 잘못된 정치와 경기 침체로 인한 정부의 예산 부족 현상은 재정보조 공식의 변환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자녀들의 재정보조 사전 설계는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해야 한다.       ▶문의:(301)213-3719 리차드 명 대표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계산방식 재정보조 공식 재정보조 지원

2023-12-13

재정보조 공식 업데이트와 연방정부의 속셈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재정보조 공식 업데이트와 연방정부의 속셈이 궁금하다.      ▶답=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작년처럼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를 비슷하게 제출하면 자녀가 재학하는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비슷하게 지원받을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전혀 아니라는 사실이다. 금년에 업데이트된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변화와 새로 정의된 용어들의 파격적인 변신은 그야말로 학부모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큰 변화의 바람이다. 본 칼럼의 제목에서 말라고 있는 것처럼 과연 이러한 변화의 근본이 되는 연방정부의 계산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생각해 보는 일이 이보다 중요한 시발점이 아닐 수 없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러한 재정보조 공식의 시대 전환은 결론적으로 연방정부 위정자들의 포퓰리즘에 기인한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사탕발림 정책을 통해 대학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의 표를 의식할 수밖에 없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 지난주에 바이든이 발표한 9 Billion Dollar의 학생 융자금을 탕감 플랜을 12만 5천 명에게 지원한다는 입장을 들 수가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면에서는 일반 대중들이 이러한 정부 발표를 알고 미리 대처하기가 힘들고 그렇게 한다고 해도 중산층은 소외되고 그야말로 중산층 가정마다 현재 업데이트된 재정보조 공식을 견줘 볼 때에 가정당 최소한 3천 달러 이상의 재정 부담을 더 해야만 하는 상황이므로 이러한 학생 융자금 탕감 정책은 어려운 일이 아니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이다.    물론,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지원에 대한 대폭적인 예산 감축과 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전환을 통해 SAI (i.e., Student Aid Index) 계산 방식은 가정에서 분담할 재정분담금의 증가를 유발한다. 따라서, 동시에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예산절감과 아울러 재정보조 대상 금액 (Financial Need, FN)의 감소로 연방정부, 주정부 및 대학 모두의 재정보조 지원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일단, 대학마다 재정보조 대상 금액이 줄었으니 자연히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 지원이 줄어들어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기관들은 일거양득의 계산 결과로 수혜를 입지만 학부모들은 재정보조 계산방식에 대한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기란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예전에 사업체의 순자산을 소유주 자산으로 계산했었다. 만약 종업원이 100명 미만일 경우에 이를 부모 자산으로 계산하지 않던 재정보조 혜택도 이제는 모두 삭제한 것이다.    동시에 대학에 자녀가 해당 연도에 함께 진학할 경우에 가정 분담금 (EFC)을 학생 숫자로 나눠서 분담금 개선울 해왔다. 이는 대학에 동시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가정 분담금을 합쳐도 1명의 자녀에 대한 분담금과 같이 계산해 가정의 형편에 맞게 계산하던 방식도 이제는 모두 폐지된 것이다. 자녀가 여러 명이 동시에 대학 진학을 하면 그 재정보조 혜택이 전혀 없도록 공식의 변화가 있는 것이다. 참으로 이제는 가정의 재정 형편에 따라 재정보조를 지원한다는 개념보다는 단순히 어려운 가정에 모든 혜택을 그리고 어느 정도 수입이 되는 가정이나 중산층에 이르는 가정들은 재정보조 시 엄청난 엄청난 재정보조 축소를 통해 마치 사회주의 농장 제도와 같은 평준화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물론, 필자가 조금 극단적이거나 과장된 표현을 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가정마다 재정보조금 폭을 크게 줄였다는 점이다. 왜 이러한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것인가? 도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결론적으로 잘못된 정치와 경기 침체로 인한 정부의 예산 부족 현상은 상기와 같은 예가 있듯이 재정보조 공식과 처리 방향에 재정보조 공식의 변환 없이는 국민들에게 그 이유를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으므로, 어쩔 수 없는 조치가 아닌가 싶다. 참으로 이는 사회주의적인 정치로 인한 경제 실패와 재분배 시스템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민주주의의 현실적인 모순이라는 생각이다.    해외의 어느 국가든지 예를 들어보면 스페인, 이탈리아 및 아르헨티나 등 사회주의 정권이 득세했을 때 단 한 번도 경제가 침체되지 않은 적이 없다. 주위의 경제 상황을 보면 미국에서 워낙 달러를 많이 생산해 풀며 경기 살리기를 놀겨 하지만 텍사스에서 아무리 달러를 찍어내도 이에 따른 금괴를 입고하지 않으면 달러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전 세계적으로 달러 거래가 힘들어진다. 달러 가치가 줄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초 강경책인 전쟁을 일으켜야만 전 세계 모든 통화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어려움이 있고 이는 불경기와 직결되는 상황인데 자녀들의 재정보조 사전설계는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이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할 사안이다.     ▶문의: (301)219-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공식 재정보조 계산방식 재정보조 지원

2023-12-13

FAFSA의 성공은 미래를 향한 도전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FAFSA의 성공은 미래를 향한 도전인가?     ▶답= 자녀가 대학 진학 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연방 학생 재정보조 신청서인 FAFSA (i.e.,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의 제출이 작년보다 2개월이나 늦춰진 가운데 오는 12월부터 신청서 제출이 시작된다.    이는 연방정부의 새로운 재정보조 공식을 적용하는 SAI (i.e., Student Aid Index)의 계산방식과 신청서를 통한 Application의 적용 방식에 따른 연방정부의 준비가 부족해 신청서 제출을 늦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하겠다. 한편으로 재정보조 신청을 위해 사전 준비를 더 할 수 있는 기한이 연장된 것과 같아서 어떤 이들에게는 재정 플랜을 위한 준비 기간이 더 있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계산방식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는 아무리 예년과 수입과 자산에 있어서 비슷한 형편으로 재정보조 신청이 이뤄진다고 해도 해당 가정에서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1명일 경우에 최소한 3천 달러 이상, 자녀가 2명이 동시에 진학할 경우는 거의 8천 달러 이상 가정의 재정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이러한 재정 부담을 고려해 그 어느 때보다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서 진행해야 하겠다. 이렇게 연방정부는 재정 지원을 위한 예산 문제에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분담금도 증가했지만 연방정부의 FAFSA 신청 문항 수가 108문항에서 36문항으로 줄어든 반면에 대학에서 내용을 국세청에서 내려받아 재정보조를 검토해야 하는데 문제는 충분한 내용을 받을 수 없는 경우이다.    대학은 자체적인 재정보조 계산방식에 의해 재정보조를 검토하고 검증할 충분한 내용이 필요하다. 그러나, 연방정부에서 넘어오는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고 부족한 경우에 연간 수만 달러에 달하는 무상보조금을 지원해야 하는 사립대학들의 경우는 자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대학마다 별도의 재정보조 신청서나 혹은 C.S.S. Profile 제출 내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재정보조 계산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대학의 정보 수집과 재정보조 평가 방식에서 예전보다 더 많은 재량권의 확대가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재정보조 지원금의 결정은 대학들의 편의에 의해서 더욱더 재량권이 대학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제를 내포한다고 말할 수 있다. 어떠한 일을 진행해 나가든지 문제가 없는 진행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도전적인 실천을 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도피밖에 되지 않는다.    대부분 신입생들의 재정보조 내역서는 합격한 학생들에 한해서 매년 3월~5월에 대학에서 받게 되는데 아마도 내년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준비되지 않은 미래는 성공이라는 단어를 찾을 수 없듯이 잘 알고 진행하는 것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진행하는 것과의 차이가 큰 것처럼 마지막에 가서 한계에 부딪혀 진실이 확인될 때까지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자녀들의 대학 진학에 따른 현 가정 상황에서 가능한 재정보조가 얼마일 것이며, 재정보조 지수 (SAI)를 얼마나 사전설계에 의해 낮출 수 있을지 확인해 보는 일이 우선적으로 중요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사립대학들의 연간 총비용이 9만 달러를 육박하는 시기에 사는 학부모들 모두 다시 한번 사전설계를 위한 자체적인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문의: (301)219-3719 /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리차드 재정보조 계산방식 재정보조 지원금 재정보조 신청

2023-12-12

재정보조는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다 [ASK 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일반적으로 기회비용의 실체는 실질적인 비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이러한 상황을 실제로 접하기 전까지 기회비용이 실질 비용이라는 것에 대한 기준을 생각해 보기 어렵다. 기회비용이란 실천함으로써 피해 갈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발생되는 비용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물론, 잃어버린 기회로 인해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손실도 기회비용이다. 재정보조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사전에 이러한 기회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입과 자산부문에 걸쳐 전반적인 점검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전 준비가 미흡해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하는 시점에서 최악의 상황은 순자산으로 인해 가정 분담금(EFC)이 크게 증가하는 문제이다. 가정 분담금이란 대학을 진학하면서 재정보조 지원에 앞서서 연간 총비용에서 학부모가 우선적으로 감당해야 할 금액이다. 그리고, 가정 분담금은 학부모의 수입에서 공제할 수 없는 순수한 비용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은 연간 소요되는 총비용에서 가정 분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즉 재정보조 대상 금액(Financial Need)에 대해서 재정보조를 해당 연도의 대학에서 정한 평균 퍼센트로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때에 재정보조용 그랜트나 장학금 등 무상으로 보조하는 지원금과 학생이 대학에서 주어진 시간만큼 일을 해서 채워야 하는 워크 스터디 프로그램이나 학생 융자금 혹은 부모 융자금과 같은 유상 보조금을 함께 포함해서 재정보조금은 대학의 평균 퍼센트로 계산되는 것이다. 따라서, 재정보조 대상 금액이 많을수록 다시 말하면 가정 분담금을 줄이는 사전설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의미이다.   가정 분담금을 낮추는 만큼 재정보조금도 증가하므로 그렇게 할 수 있었는데 정보가 없든지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해서 시기를 놓쳤든지 모두 기회비용이 증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가정 분담금을 낮추는 사전설계와 준비는 제일 중요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사전설계란 재정보조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정 수입이 적어도 자녀의 학자금 목적으로 저축해온 529 플랜이나 Education IRA 혹은 UGMA나 UTMA 등은 자녀가 대학 진학 시 그 목적대로 사용해야 하므로 그렇게 계산이 되기 위해서는 동일한 금액일지라도 일반 자산보다 가정 분담금이 대략 5배 가까이 증가함으로써 재정 지원이 대폭 줄어들어 이 저축한 금액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도록 재정보조 계산방식이 정해져 있는 것이므로 가정의 세율 등을 따져 이러한 저축금액 등은 사전에 처리 방안을 신중히 점검하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금년도 재정보조 공식에서는 자산부문에 대해서 가정 분담금이 작년도보다 더욱 많이 증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자산부문에 대한 사전점검과 설계가 없으면 재정보조 지원금의 감소가 발생하게 된다는 사실에 신중한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재정보조의 진행은 절대로 저축 방식이 아니다. 저축해 놓았다면 그 금액부터 먼저 사용하라는 방식의 재정보조금이 계산될 뿐만이 아니라 재정보조 담당관에 따라서 개인적인 편견이 있을 수도 있다. 하물며, 수입 부문에도 이자수익이나 배당금 수익 혹은 양도 수익 등이 세금보고에 기재될 경우에 증가된 자산을 고려해 가정 분담금의 증가는 불가피하고 만약 그러한 자산이 현시점에 변동이 되었을 경우에 반드시 대학과 차후에 재정보조 어필을 통해서 조정 받을 수 있도록 제2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을 할 일이다.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 방식이 날이 갈수록 자동화가 되지만 이는 재정보조 계산이 수월해졌다는 의미보다는 이제 더욱더 가정의 수입과 자산부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사전설계와 조치를 대비해 나가지 않을 경우에 기회비용의 증가는 물론이고 재정보조 혜택이 더욱더 줄어들 전망이다.   ▶ 문의: (301)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지원금 재정보조 계산방식 재정보조용 그랜트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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